비트코인은 금이 될까?│ 트럼프 관세정책, 블랙스완, 비트코인

▲Total Assets

 

미국 금리가 5.5%까지 찍었다. 그리고 5%에서 지금은 4.5%다.

금리인상 지속됨에 따라 달러 물량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 시장 안정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트럼프발 관세전쟁, 가자지구 전쟁, 테러로 인한 수에즈운하 물동량 감소 같은 블랙스완이 앞으로 또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이자 전설적인 투자자 존 보글의 조언을 기억하자.

1. 시장에 남아 있어야 한다.

2. 모든 이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평균에 수렴하기에 단기 변동에 흔들리지 마라.

3. 미국 전체 주식을 소유하라.

4. 인덱스펀드 65%, 채권 35%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라.

 

시장에 남아있어야 하지만 개별 주식에 투자했을 경우 적당히 먹고 파는 게 좋은 거 같다. 왜냐하면 아무도 시장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페트로달러 시스템이 만료되고, 제법 강해진 다른 나라는 BRICS 연합체는 달러 패권에 도전하려 한다. 중국은 더 이상 미국의 채권을 사주지 않고 오히려 팔면서, 금을 매입하고 있다. 달러 패권이 무너지고 있다. 트럼프가 관세 높이고 자국 내 공장을 높이면서 달러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나는 결국 달러의 힘이 약해질 거라 본다. 그것이 현 세계질서처럼 보인다. "왜 미국만 달러로 이득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가난해야 돼?"라는 물음표를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공통받는 전 세계 사람이 갖고 있다. 

 

나의 의견은, 트럼프는 현재 관세전쟁을 펼치며 미국의 위상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지만, 그것은 달러의 가치를 높게 보이게 하기 위한 속임수이고, 최종 목적은 가치가 훼손된 달러를 누군가한테 비싸게 팔려는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도구 중 하나가 바로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같다. 과거 금과 달러의 가치를 연동시켰듯, 이번에는 비트코인에 달러의 가치를 연동시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금과 달러와 비트코인은 하나로 엮이게 되는 것이다. 재밌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