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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을 통제 가능한 수단으로 만드는 사회 │그레이트리셋, 암호화폐, 생체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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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을 통제 가능한 수단으로 만드는 사회 │그레이트리셋, 암호화폐, 생체칩

피토니아 2021. 5. 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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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는 비대면 시대를 열었다. 우리는 밥을 먹거나 무언가 사러 갈 때마다 QR코드를 통해 우리의 위치를 기업과 정부에 제공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코로나를 통해 확장됐고 정당화됐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정보를 빼앗고 있다. 우리는 어느새부터 개인정보를 정부와 기업에 제공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음식점에 가서 밥을 먹고 나오면 구글에서 '이 가게는 어떠셨나요?' 같은 팝업창이 뜬다. 애플워치를 손목에 착용하면 우리의 심장박동수, 혈압 같은 생체 정보가 애플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 https://pixabay.com, AppleWatch

 

신용카드를 쓰고, 바코드를 사용하고, QR코드를 쓰며 우리의 결재정보와 위치정보를 모두 정부와 기업에 제공한다.

개인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아무런 대가도 얻지 못한다. 그저 기업과 정부는 개인에게 받은 정보를 무료로 활용한다.

 

 

우리 사회는 비대면 사회에서 어떤 '매개체'를 통해 만난다. VR, AR 기술로 우리는 만난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난다. 게임을 통해 만난다. 화상채팅을 통해 만나다. 눈과 눈을 바라보고 만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란 매개체를 통해 만난다.

'기술'이란 매개체를 통해 우리의 존재는 왜곡된다. 만나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는 점차 파편화되어 간다. 개인은 외로움을 느끼기에, 외로움을 덜기 위해 더 많은 매개체(자극)를 원한다. 우리가 접하는 다양한 기술(매개체)을 통해 개인의 정보는 사회에 수집된다. 기업의 클라우딩 기술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개인의 거의 모든 정보를 알 것이다.

 

ⓒ https://pixabay.com, AppleWatch

 

 

 

 

사회는 더욱더 실시간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움직인다. 사회는 개인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길 원한다. 그래서 필요한 게 생체칩이다. 생체칩이 우리의 몸 속에 심어지면 사회는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완전한 통제가 가능해진다. 생체칩은 이미 스웨덴 회사가 기술개발을 끝냈다. 실생활에서 적용하며 실험 중이다.

 

지금은 생체칩을 안 심을 수 있는 자유를 갖고 있지만, 어느 시점이 오면 사회는 '생체칩을 심을 수밖에 없는 명분'을 만들어 낼 것이다. 바이러스, 전쟁, 테러리스트, 기후변화, 외계인 침공 같은 지금은 판타지라고 생각하는 시나리오를 세계 금융엘리트는 갖고 있을 것이다. 인류 통제를 위해선 생체칩이 필수적인데, 생체칩을 정당화하기 위해선 강력한 명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도 결국은 달러의 무제한 공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마련된 금융엘리트의 장치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는 달러의 가치를 지켜주며(금융엘리트들의 부를 지켜주며) 생체칩으로 결재하는 시스템을 구성하기에도 적합하다. 그 중심에 리플(ripple)이 있다고 여겨지며 세계금융엘리트가 얘기하는 '그레이트리셋'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생각한다.(절대 리플을 투자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리플은 정말 위험한 코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추진 중인 뉴럴링크도 결국은 인류 통제를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위험한 기술이다. 인공지능도, 뉴럴링크도, 코로나사태도,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여러 기술과 사회문제는 '개인'을 통제 가능한 수단으로 만들고 있다. 우리의 정보를 너무 많이 사회에 주고 있다. 개인은 힘을 잃고 있다. 

 

 

 

 

ⓒ bic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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