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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폭발, 주가 상승 모멘텀?│ feat. 미국 민주당 바이든 대선 승리

피토니아 2021. 1. 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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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토니아입니다.

 

미국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차지하며 하원과 상원 모두 다수당의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이든의 힘이 세진 것이니, 바이든의 정책 방향에 따라 주가도 변동이 오겠죠.

 

바이든은 독점 규제 강화, 법인세 인상, 친환경정책 등의 카드를 내미니

 

기술주 중심이 우량주 주가는 주춤하며 하락할 것이고

 

친환경 관련 기업의 주가는 상승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경제는 결국 '금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큰 틀에서는 기술주든 아니든 주가는 모두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바이든은 트럼프의 경기부양책도 부족하다고 한 사람이니까, 분명 돈을 더 찍어낼 겁니다.

 

백악관의 경제부양의지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는 최소 현재 금리를 유지하도록 만들 것으로 봅니다.

 

잘하면 금리인하 카드까지 나오겠지만, 그렇게까지 할 거 같진 않습니다. 

 

이미 돈을 엄청 풀었잖아요. (덕분에 비트코인은 미친듯이 상승)

 

▲많이도 찍어냈다. 서브프라임은 별 거 아니었다.

우리나라 금리정책도 미국의 영향을 받으니, 잘하는 게 현상유지이겠죠.

 

우리나라 증시도 미국처럼 오를 것인데, 저는 그 상승여력이 충분히 크다고 봅니다.

 

왜냐? 역사적인 코스피 3천의 시대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한 게 아니라 개인이 주도한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가 보는 현 주식시장은 이렇습니다.

 

1. 코로나 위기로 인해 금리 정책은 계속 저금리로 가야한다.

 

2. 바이든은 트럼프보다 돈을 더 찍을 사람이다. 지금 힘 있을 때 강력한 재정정책을 낼 것이다.

 

3. 비대면을 틈타 4차산업혁명은 빠르게 진행 중이다. 5G와 클라우딩이 뒷받침되어 자율주행 시대가 열리고 가상세계도 가까운 미래가 될 것이다.

 

4. 국내는 개인이 코스피를 끌어올렸다. 돈+4차산업혁명+코로나에 힘입어 기관과 외국인이 가세하면 국내 주식장은 더 뜨거워질 것이다.

 

5. 그러다 한번 바닥을 칠 때가 오겠으니, 흐름을 잘 살피다가 언제 도망칠지 잘 살펴야 하며 현금을 어느 정도 확보해 두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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