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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니아의 블로그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함바집이라 부르는 식당에서 자주 먹게 된다. 처음 한두 번은 양도 푸짐하고 맛이 있지만, 함바집 특유의 '간이 쌘' 맛이 있다. 메뉴도 비슷한 게 로테이션으로 나오기에 점차 입맛을 잃어 간다. 그래서 가끔씩 새로운 식당으로 간다. 점심 한 끼로 즐거움을 느낀다면 인생에 얼마나 좋은가. 최근에는 점심식사로 현장 사무실 근처 스시어왕(김포 장기점)에 갔다. 실내는 깔끔했고 맛도 훌륭했다. 런치세트가 8,900원인데 가성비가 훌륭하다. 다음에는 런치세트 외의 다른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라이프(Life)/잡생각, 맛집
2021. 5. 6. 17:16